창신대학교 평생교육원, 손해숙 학습자 '제73회 미용장' 합격

[이뉴스투데이 경남동부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신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용예술아카데미 미용장과정의 수강생인 손해숙 학습자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제73회 미용장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미용장(미용기능장) 자격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연 2회 시행하는 국가시험으로 미용경력 7년 이상의 현장 경험이 있어야만 응시가 가능하며 전국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시행하여 미용분야 최고 수준의 숙련기능자 자격을 검정하는 시험이다.

금회(제73회) 미용장 시험에서는 전국 응시생 173명 중 19명 만 최종 합격(합격률 10.9%)자가 나올 정도로 취득하기 어려운 국가기술자격시험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창신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원장 우미옥)에서 운영하는 미용예술아카데미 미용장과정(책임교수 박선이)은 지금까지 39명의 미용장을 배출하여 명실상부한 우리 지역 최고의 미용장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금회 합격한 손해숙 학습자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너무 기쁘다. 합격까지 기간이 조금 걸려서 지도 교수님께 죄송한 마음도 있지만 정성껏 지도해 주신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미용장 취득 이후에도 배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전문가로서 성장의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