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전경
창신대학교 전경

[이뉴스투데이 경남동부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3년 대학 인구교육 강좌개설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창신대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본 사업에 선정되면서 경남지역 대학 중 유일 2년 연속 선정 대학이 되었다.

이에 따라 창신대학교 카리스교양대학(학장 김혜윤)은 매 학기 ‘저출산·고령화·다문화시대의생애설계’ 교과목을 운영한다.

‘저출산·고령화·다문화시대의 생애설계’ 강좌는 저출산, 고령화, 다문화 사회에서 나타날 수 있는 사회적 현상과 이슈에 따른 문제 관련 학습 기반의 합리적이고 가족친화적인 가치관 형성 및 자신의 생애설계 능력 함양을 목표로 다학제간 융합 접근을 위해 5인의 교원(박미라-간호학과, 염동문-사회복지학과, 이하정-유아교육과, 여형남-간호학과, 윤지원-카리스교양대학)이 팀티칭으로 수업한다.

또한, 교과 연계 비교과로서 표어공모전, 관련 특강 등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혜윤 카리스교양대학 학장은 “교양 강좌를 통해 학생들에게 저출산 및 인구의 고령화 문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인구관련 가치관과 태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신대학교는 부영그룹으로부터 신입생 전원 1년 장학금, 부영 취업연계트랙 등 재정 지원을 받으며, 지역 인재를 양성하면서 부울경 제1의 강소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