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포천시 도서관은 ‘정보소외계층 독서활성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도서관 ‘2023년 정보소외계층 독서활성화사업’. [사진=포천시]
포천시 도서관 ‘2023년 정보소외계층 독서활성화사업’. [사진=포천시]

‘정보소외계층 독서활성화사업’은 관내 8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주간보호센터 아동 및 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각 기관별로 20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포천지회 및 반짝반짝 책놀이 동아리의 독서활동가들이 선정한 국내외의 다양한 양질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그림책 주제에 맞는 독후활동을 진행해, 참여자에게 독서를 통한 정보욕구 충족 및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 인문학 기반을 갖춘 ‘인문도시 포천’의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인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이 중단됐던 노인시설 2개소에 운영이 재개돼 사업의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구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이와 어르신 모두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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