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유정희 서울특별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17일(금) 저녁 7시 30분 관악 아트홀에서 진행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우리 동네 음악회에 참석해 공연을 진행한 단원들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우리동네음악회 단원과 한컷. [사진=서울시의회]
유정희 서울시의원(왼쪽에서 다섯 번째), 우리동네음악회 단원과 한컷. [사진=서울시의회]

우리동네 음악회는 시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으로 서울시향이 서울시 내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개최하며 시민들과 호흡하는 음악회이다.

유정희 의원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된 만큼, 서울시향이 다양한 실내악 규모로 더 많은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공연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해 왔다.

이에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의 시민공연장과 복지관, 병원, 학교 등 관현악 및 실내악 규모의 공연을 개최할 수 있는 장소들을 섭외해 무료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연장을 찾은 유정희 의원은 “주말 저녁 관악아트홀이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가족끼리 또는 친구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발걸음이 행복해 보인다”고 말하며, "문화예술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만큼 앞으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우리 동네 음악회’와 같은 사회공헌 공연이 확대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정희 의원은 공연이 끝난 후 단원들을 찾아가 일일이 격려하며, 좋은 공연을 통해 서울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서울시향이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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