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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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은 20일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 조성과 서울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서초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강서구 및 금천구와는 각각 강서구청 및 금천구청에서 SBA 대표이사 및 구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서울시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고용 안정을 지원하여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을 확대 조성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해당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SBA-자치구-중소기업 간 공동 협력을 통해 사업비를 매칭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 자치구 소재의 중소기업은 SBA의 대표적인 고용지원 사업인 ‘서울기업 복지몰’과 ‘서울기업 워케이션 프로젝트’ 참여 시 타 자치구 소재 중소기업보다 낮은 기업 자부담금으로 참여할 수 있어, 복지 비용 부담이 큰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서울산업진흥원에서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편의성 제고와 이용 서비스 확대를 위해 작년도에 운영한 ‘서울기업 복지더하기’와 ‘서울기업 근로자 건강증진 프로젝트’를 통합하여 ‘2023년 서울기업 복지몰’을 기획했으며, 이달 말부터 참여 기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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