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 행복나루노인복지관 [사진=광산구시설관리공단]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 행복나루노인복지관 [사진=광산구시설관리공단]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이사장 신선호)은 지난 2월 24일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서 주관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며, 유병 장수시대와 노인인구의 증가로 의학적으로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받고 있다고 판단되는 시민(당사자)의 삶에 대한 자기결정권 존중과 존엄한 삶을 아름답게(웰다잉)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는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복지관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으로 복지관 이용 대상자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에게 존엄한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방공기업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시민의 복리증진에 더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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