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현숙)은 부산시 내 만3~5세 유아와 학부모 36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5일 토요일부터 연 4회에 걸쳐 성장하는 가족교실 ‘꿈자람 동물탐험대’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체험형 연수로, 유아의 자연 탐구 능력을 기르고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연수는 대구 달성군 ‘네이처파크’에서 운영하며, 유아들이 다양한 동물들을 관찰하고 먹이를 주는 등 자연 교감 생태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가 희망자는 3월 8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며, 사회적 배려 대상 가정에는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연수에 참여하는 유아와 학부모는 연수 당일 오전 9시 30분까지 지하철 사상역과 동래역 인근에서 모여 버스로 이동하며, 귀가 예정 시간은 오후 5시다.

이현숙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에서 유아들이 평소 보기 어려운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관찰하며 학습하고, 즐거운 가족 나들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