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영욱 기자] 지니언스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다국적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니언스 칠레 파트너사 마크로스가 딜로이트에 인수된 것을 계기로 진행됐다. 지니언스는 딜로이트와 협력해 칠레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보안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크로스는 지난 3년간 칠레 시장에 지니언스 네트워크 접근 제어(NAC) 솔루션을 공급했고, NAC 매출 132% 증가, 고객 유지율 100%를 기록했다.
지니언스는 NAC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트너 NAC 마켓가이드’ 대표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고, 글로벌 NAC 시장점유율 TOP 5에 속해있다.
김계연 지니언스 CTO(미국법인장)은 “지니언스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아키텍처를 지원하기 위해 NAC 기능을 확장했다”며 “딜로이트와 제로 트러스트 프레임워크에서 협력하고 글로벌 사이버 보안 비즈니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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