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시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는 제260회 임시회를 27일부터 3월 7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가 27일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사진=중랑구의회]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가 27일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사진=중랑구의회]

제260회 임시회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 등을 처리하게 된다.

임시회 세부 일정으로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부터 3월 7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과 일반안건 등을 심의한다.

이후 3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일반안건 등을 처리한 후 제260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조성연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260회 임시회는 지난해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했던 사항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올해 5월 실시할 행정사무감사의 계획서를 수립하는 회기”라며 “지난해 지적했던 사항이 제대로 처리되고 있는지, 또 잘못된 관행으로 불필요하게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지 않은지 꼼꼼하게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지역 의정활동을 통해 수렴한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도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계획서를 수립하기 바란다”고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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