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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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가 14일 에이치엠컴퍼니(주)와 산학협력촉진 및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융합연구소를 설립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양희 총장과 이용훈 에이치엠컴퍼니 부대표가 참석한 이번 협약의 목적은 인공지능 기반 범죄 정보 분석 및 법률 분석 전문 산학융합연구소 개소 및 기술에 대한 학문적 발전과 우호 증진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관 간 포괄적인 학술 및 연구교류 △인턴십 등을 통한 인공지능 범죄분석 분야 전문가 양성 △학술행사 상호 및 공동개최 △기관 간 보유시설, 교육교재, 연구자료 등 상호지원 △기타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협력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국가치안인재 양성기관인 경찰대학의 치안데이터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지온)가 양 기관과 공동연구 및 상호교류에 대한 포괄적인 교류 방안을 제시했다.

최양희 총장은 “이번 협약과 세미나로 한림대, HM Company, 경찰대학이 서로 협력해 법학, 행정, AI 등 여러 분야의 학문 융합을 기대할 수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세계적인 행정서비스 모델 구축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용훈 부대표는 “2019년부터 이어져온 한림대학교와의 공동연구가 이번 산학융합연구소 개소와 협약식을 통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림대와의 산학융합연구소가 발전하는 데 아낌 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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