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폴리텍대 서울강서캠퍼스]
[사진=한국폴리텍대 서울강서캠퍼스]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술교육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여상태)는 오는 2월 21일까지 전액 국비무료교육으로 진행되는 전문기술과정의 컴퓨터응용기계과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든 훈련비용은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심지어 매월 출석 100% 달성 시 훈련장려금도 지급한다. 이 외에도 실습복 및 교재 지급, 점심식사 제공, 국가자격 필기시험 면제 및 실기응시료 지원 등의 혜택이 있고, 입학 자격도 학력·성별·연령(만15세∼60세) 제한 없이 기술을 배워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빠른 취업을 위해 약 10개월 동안 핵심기술 실습 위주로 진행되는 국비교육에서는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융합형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계산업 및 전기 분야의 이론·실습 교과목을 편성되어 있어 올해 2월 졸업 예정자 중 90% 정도가 국가자격인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와 전기기능사를 취득하기도 했다.

이번 3월에 입학하는 교육생의 경우, 12월 초까지 1200시간의 동안 PBT(프로젝트기반훈련) 수업방식으로로 학생이 직접 참여해 과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통해 산업현장의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진행한다.

국가자격인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자격증을 시험 없이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도 과정평가형 자격과정으로 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고, 출석률 80% 이상 시 전기기능사와 3D프린터운용기능사 중 1종목에 대하여 필기시험 면제의 기회도 제공될 수 있다.

또한, 확보된 취업처를 대상으로 10월부터 현장 견학과 면접 기회 제공을 통해 취업을 미리 할 수도 있는 컴퓨터응용기계과는 제조업 기반의 기계와 전기, IT 기술을 통해 융합형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현재 23년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장봉기 컴퓨터응용기계과 학과장은 “전문기술인을 꿈꾸는 청년과 제2의 인생을 펼칠 예비 기술인을 언제든지 환영한다. 50세 이상인 중장년도 얼마든지 기계, 소방, 전기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서울강서캠퍼스 컴퓨터응용기계과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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