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시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가 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계묘년 새해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중랑구의회 본회의 전경. [사진=중랑구의회]
중랑구의회 본회의 전경. [사진=중랑구의회]

지난달 1월 27일 제1차 본회의로 시작한 이번 임시회는 1월 30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하고, 2023년도 구정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어서 임시회 마지막 날인 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중랑구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기타 안건 7건 등 총 16건을 모두 처리한 후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최경보 부의장은 폐회사에서 “2023년 부서별 소관 업무가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의원님들께서 권고한 내용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정부는 지난달 1월 30일 의료시설, 대중교통 등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실내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이에 구민 여러분 모두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는 날까지 개인 위생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어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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