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증’ 취득 위한 교과목 개설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실용음악학과가 올해부터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목을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전문자격증인 문화예술교육사를 취득할 경우 문화예술교육 지원법령에 따라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국·공립 교육시설에서 활동할 수 있다

실용음악학과는 2023학년도 1학기부터 문화예술교육사 필수 이수 교과목인 ‘음악교육론’ 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에게 음악·예술에 대한 새로운 도전 기회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 문화예술교육사와 관련된 여러 교과목을 운영 중으로, 2022학년도 2학기에는 재학생 총 280명이 이수했다. 올해부터는 ‘음악교육론’ 과목이 추가 개설됨에 따라 학생들의 수요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교과목은 경희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신입생 및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문화예술교육 개론’과목을 포함한 직무역량 교과목과 예술 전문 전공 과목도 이수할 수 있다. 아울러 교과목 추가 개설 준비 중인 ‘음악교수학습방법’, ‘음악교육개론’ 과목은 실용음악학과 박정은 교수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