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구성원들이 연극과 전시를 관람한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구성원들이 연극과 전시를 관람한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희사이버대]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및 문화예술경영학과는 예술가와 함께 하는 연극 및 전시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영국 극작가 피터 셰퍼의 작품인 ‘에쿠우스’ 연극 공연과 국립현대 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임옥상: 여기, 일어서는 땅’ 전시를 관람했다.

연극 ‘에쿠우스’는 1973년 초연된 작품으로 이번 관람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안무를 담당한 댄스씨어터틱 김윤규 단장을 관객과의 대화에 초청해 공연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김윤규 단장은 작품에서 등장하는 말들의 움직임에 대한 섬세함과 아름다움, 역동성을 설명하고, 학생들에게 안무의 중요성 및 연출과 협력 작업에 대해 설명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임옥상 작가의 ‘여기, 일어서는 땅’ 작품 관람에서는 임옥상 작가가 직접 도슨트 역할을 하며 작품의 풍성함을 더했다. 관람 후에는 작가와의 대화도 진행하며 심층적인 작품 속 이야기를 나눴다. 

작품 관람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온 학생들은 “코로나로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린 것 같다”, “‘에쿠우스’ 작품의 안무 선생님을 직접 뵙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다”, “임옥상 작가님이 직접 도슨트로서 설명해 주시는 관람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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