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이윤재·주덕성 의원 ‘의정대상’ 수상 영예

[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시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 이윤재 의원, 주덕성 의원이 지난 1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과 김선교 국회의원이 주최한 ‘대한민국공헌대상’은 교육·문화·체육·환경·봉사·의정·지방자치 7개 분야에서 묵묵히 공헌해 온 숨은 공로자를 선정·수상해 각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의 상이다.

이윤재 의원은 제9대 중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의원으로 '서울특별시 중랑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총 5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구민의 복리를 증진시켜왔다.

또한 주덕성 의원은 행정재경위원회 및 의회운영위원회 의원으로서 예산안 심의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제시 등 집행부 견제와 주민복지 향상이라는 책무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바가 있다.

이윤재 의원은 “중랑구의 발전과 구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는 것 같아 이 상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중랑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주덕성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값진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도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현장 곳곳을 살피며 주민 중심의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