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 스마트융합공학부 컴퓨터공학전공(주임교수 백영미) 소속 3학년 학생들이 제출한 연구논문이 한국산업융합학회에서 주최한 '2022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2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열린 추계학술대회는 '다양한 산업체의 실무와 연구를 통합하는 산업융합'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빅데이터, ▲로봇기술과 R&D, ▲선박기술 등 지역 주력산업 및 IT 관련 우수학술논문 발표와 저명인사들의 초청 강연이 있었다.

이와 같은 학술대회에서 창신대학교 스마트융합공학부 컴퓨터공학전공 3학년 박민혁, 김동휘, 박성재 학생은 학부생임에도 불구하고 우수발표논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해당 논문은 창원지역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다층 적재 물류를 실시간 분석하는 이미지 처리 시스템’의 주제로 본 전공에서 수행하고 있는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의 지원으로 PBL 과제로 수행됐다.

이 과제와 논문의 지도는 컴퓨터공학전공 박정규 교수가 맡았다.

컴퓨터공학전공 백영미 교수(주임교수)는 2022년에 나타난 컴퓨터공학전공의 일련의 탁월한 성과들은 소속 학생들이 창의적역량을 함양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공교과 더불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라고 언급했다.

또한, 학생들이 구축한 실험실을 통해 창출한 우수한 실험 및 연구결과 지속적으로 우수학술대회에 발표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한국산업융합학회는 경남의 산업과 학문의 융합을 위해서 1994년에 창립됐다. 학회는 산업체의 기술 발전을 위해서 ▲학술활동 ▲교육 및 인력양성 활동 ▲산업체 연구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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