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 식품영양학과(학과장 허은실) 재학생 우동주, 우민경, 노예진 학생이 창원특례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2022년 창원시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동주, 우민경, 노예진 학생은 Aidog project(에이독 프로젝트)팀명으로 ‘독거노인과 반려동물 매칭 사업’ 아이디어를 창신대 취창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창직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제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이번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1차 서류 심사와 2차 PPT 발표 심사를 거쳐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식품영양학과 우동주 학생은 “팀명인 Aidog Project(에이독 프로젝트)의 Aidog은 프랑스어 aider(돕다, 도움을 주다)와 일본어 에이더(エイダー, 노인을 돕는 보조인)와 Dog(개)의 합성어로 ‘독거노인과 반려동물 매칭 사업’ 주제와 관련하여 정하게 됐다"며 "이 프로젝트는 독거노인과 유기동물을 매칭하여 독거노인의 외로움 등을 해소하고 유기동물의 증가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서형윤)는 재학생들의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하여 창직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외 경진대회 참여와 사업계획서 작성 멘토링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창신대학교 윤상환 기획처장은 “창원시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우리 대학 학생이 참여하여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 재학생들이 우수한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취창업지원센터 등 대학 차원에서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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