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022년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하고 “서초구가 세계 최고의 스마트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서초구,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식. [사진=서초구]
서초구,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식. [사진=서초구]

제막식은 지난 9월 29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스마트도시 인증 평가에서 우수 스마트도시로 선정돼 인증서와 동판을 부여받은 것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다.

내빈소개, 경과보고,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오세철 구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스마트도시 리빙랩 프로젝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내년도 실증사업을 함께 해나갈 3개팀의 주민들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스마트도시’로서의 출발이라는 의미도 다졌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인증을 받게 된 건 이 자리에 계신 주민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가능했다. 앞으로도 서초구가 세계최고의 스마트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서초구가 그간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위한 체계를 마련했으며, 동네 곳곳에 스마트 기술들을 접목시켜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생활 밀착형 스마트 행정’을 추진한 결실”이라며, “전국 최초로 추진한 공공기관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스마트에너지시티 사업’과 각종 재난상황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는 ‘방범재난 통합관리 체계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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