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코]
[사진=에이코]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에이코는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지원하는 공공저작물을 활용해 AI 안무 창작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에이코는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에서 글로벌 댄스 서비스 개발을 주도하던 오현석 CTO가 댄스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핵심 개발자들과 함께 창업한 회사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인간의 춤을 만들어내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K-Dance 메타버스의 초석 다져나가기 위해 한국의 여러 장소를 배경으로 3D 아바타의 댄스 동영상을 제작하고, 영상 콘텐츠 제작에 다양한 공공저작물을 활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K-POP 아티스트들의 인기 음원에 활용된 안무들을 이용해 인공지능 안무 저작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3D 아바타의 댄스 동영상을 유튜브, 틱톡 등의 동영상 플랫폼에 선보이고 있다.

더 나아가 인공지능 안무 창작 기술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이 연동된 메타버스 댄스 스튜디오를 구현해 전세계의 K-Pop 댄서들이 모여 서로 춤을 만들고 소통하며 함께 공연을 할 수 있는 세계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간과 장소를 극복해 다양한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에이코는 2021년 한국문화체험메타버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원밀리언 메타버스”와 SKT 이프랜드에 공개된 “원밀리언 랜드” 등의 댄스 콘텐츠를 개발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