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 유아교욱과(학과장 홍성희)는 2022년 유아교육과 국제세미나를 11월 23일 19시 창신대학교 9호관 9707호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교육과정 놀이화를 바탕으로 한 중국 유아교육의 실제」라는 주제로 중국 강소이공대학 교육학원 학전교육과 김화 교수가 발제했다.

중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글로벌 시대적 변화에 따라 유아교육과정 운영의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2022년 「유치원보육교육품질평가지침서」를 발행해 유치원 교육과정 놀이화를 강조했다.

이날 소개한 ‘안지놀이’의 우리말은 ‘진짜놀이’로 중국 저장성 안지현에서 개발한 놀이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은 국제세미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으며. 온라인으로 참여한 학부생은 46명이며 학부생과 대학원생 15명은 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그리고 국제교류원 이길연 원장 및 학과 교수 6명이 참여해 변화된 중국의 유아교육과정을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희 학과장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변화된 중국의 교육과정을 살펴보면서 우리나라 누리과정 운영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전했다.

중국에 유학을 다녀온 송현채 학생은 “중국의 유아교육과 우리나라의 유아교육의 차이점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향후 유아교육과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국제세미나를 확대 운영하고 학부생 및 대학원생과 함께 해외 우수 유아기관탐방을 계획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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