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식품]
[사진=정식품]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정식품은 대학생과의 협업에 주력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정식품은 지난 18일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의 학술제 행사 콤마에 참여했다. 콤마는 한양대학교 재학생들이 특정 주제로 경쟁 PT를 진행해 광고기획, 영상 제작 등의 역량을 평가 받는 행사다. 

정식품은 ‘MZ세대(1980년 이후 출생)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미션으로 제시하고 커뮤니케이션 전략, 콘텐츠 완성도, 실행가능성 등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또한 대학생 연합 광고동아리 애드컬리지가 주관하는 광고제에 참여했다. 애드컬리지는 서울·경인 지역 대학생 연합 동아리로 지난 19~20일 서울 성동구의 복합 문화공간 공간성수에서 ‘일상의 참견’이라는 주제로 광고제를 개최했다. 

이번 광고제에서 애드컬리지는 MZ세대에게 베지밀과 간단요리사 브랜드 등 정식품의 대표 제품을 쉽고 재미있게 각인시킬 수 있는 광고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정식품은 대학생 광고마케팅 연합동아리 ‘고삐 풀린 광고단’과도 협업한다. 고려대, 동국대, 세종대, 이화여대 학생들로 구성된 고삐 풀린 광고단은 ‘Delete: 비우시겠습니까?’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3일에서 6일까지 종로 57th 갤러리에서 협업 기업들과 관련된 광고 제작물을 전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MZ세대의 감성을 담은 베지밀 광고 디자인을 선보이고 뉴트로 콘셉트의 정식품 부스에서 방문객 대상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시음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식품 관계자는 “이 같은 활동은 대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열정 넘치는 아이디어를 나누고 브랜드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2030을 중심으로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MZ세대와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여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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