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 조석래)는 지난 28일 전경련 회관 경제인클럽에서 조석래 회장 등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전경련은 재계가 신정부 출범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대통령 직속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활성화 대책을 마련하는 등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제안에 주력하기로 합의 했다..
 
이와 함께 규제, 노사관계 등의 기업친화적 개혁방안을 마련하고, 시장경제 교육 강화와 자유시장 경제 홍보에 주력하며, 해외 IR을 통해 국가이미지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범재계 차원의 사회공헌활동 강화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수준 제고, 환경보호를 위한 산업계 자율실천과 사회 발전에 의한 솔선수범의 자세를 강조하는 등 신정부 출범에 맞춰 경제활성화에 대한 기대와 함께 자체적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는데 모두가 의견을 함께 했다.

<권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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