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커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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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포커스미디어는 8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포커스미디어는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지원과 전국 5500여 아파트 단지에서 920만 입주민이 시청하는 7만9000대의 엘리베이터TV 플랫폼을 제공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승강기 사고예방 및 안전한 이용문화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양사가 국민생활 속 안전홍보 기반을 구축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포커스미디어 여의도 사옥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포커스미디어 윤제현 대표이사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용표 이사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국내 최대 엘리베이터TV 기업과 국내 유일의 승강기 안전전문 기관 사이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포커스미디어는 승강기에서 가장 시청이 편안한 높이와 음량을 측정해 엘리베이터TV 설치 매뉴얼을 업계 최초로 만들었다. 수도권 아파트 단지 두 곳 중 한 곳의 입주민들은 포커스미디어가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 뉴스와 날씨 등 생활 정보, 관리사무소 공지사항을 가독성 높은 엘리베이터TV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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