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호 신임 상근부회장
이윤호 前LG경제연구원 원장이 전경련에 자리를 잡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5일 전경련 회관에서 조석래 회장을 비롯한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윤호 前원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정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윤호 상근부회장은 향후 2년간 전경련 사무국의 살림살이를 책임지며 경제계의 화합과 경제현안을 해결해 나가는데 정부와 재계간의 가교역할을 하게됐다.
 
이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지금 전경련에 부여된 가장 중요한 소명중의 하나"라며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고 친기업 정서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이 부회장은 "회원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효과적으로 해 나갈 수 있도록 전경련 사무국 조직도 효율적인 조직이 되도록 바꾸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민석 기자> lms@enewstoday.co.kr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