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두열 기자]거창군은 공공개방자원 공유 서비스인 ‘공유누리’에 7개 분야 320개의 거창군 공공시설을 등록해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유누리’는 2020년 3월부터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시설과 물품 등 국민이 사용할 수 있는 공공개방자원을 검색하고 이용예약과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온라인공공자원 공유포털이다.

이용 방법은 공유누리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공공자원을 검색하고 실시간 예약, 온라인 간편 예약문의 등을 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 거창읍‧웅양‧남하‧가북‧신원 게이트볼장과 소규모 공영주차장 8~14호, 방역물품, 양수기, 휠체어 등 군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자원들이 추가로 등록되어 군민 편의생활에 기여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시국에 맞춰 관련 물품지원 등 군민들이 쉽고 편하게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개방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군은 읍·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및 주차장, 강의실, 체육시설 등 주요 개방 시설을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블로그 등 SNS를 통해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공유 가능한 시설물 등을 적극 발굴하고 등록·관리해 군민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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