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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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하이트진로가 홈앤쇼핑과 협력해 주최하는 아이디어 공모전 ' H.트라이앵글 위드 스타트 업'접수를 10월 21일까지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공모전은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11월 18일 최종 선정한다. ‘우수 아이디어 상품·서비스’, ‘10억원 지분 투자’ 두 가지 부문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공모 분야·응모 자격에 제한은 없다. 아이디어 제안서를 포함한 구비 서류를 이메일로 송부하면 접수완료된다.

수상은 대상, 최우수상으로 나눠 진행한다. 총 6팀에 1400만원 상금을 전달한다.

우수 아이디어·서비스 부문 기업에겐 상금과 함께 하이트진로 ‘두꺼비’ 캐릭터를 제품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홈앤쇼핑 방송과 라이브 커머스 판매 지원 기회도 제공한다.

지분투자 부문 스타트업에겐 지분 투자와 정부 연구개발(R&D)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지분 투자는 총 10억원 규모로 진행한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상무는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유망 중소기업·스타트업에 대한 지원·투자를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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