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프티]
[사진=시프티]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시프티는 올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배, 12배의 성장을 기록, 자사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시프티는 2020년 전년 대비 3배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매출과 흑자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2022년 상반기 결산에서는 더욱 두드러진 성장 곡선을 보이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프티의 상반기 총 영업이익은 약 7억원으로 이 중 2분기 영업이익은 5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이에 시프티 측은 올해 총 영업이익이 2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승원 시프티대표는 "SaaS 비즈니스 성공은 변동 비용을 유지하며 가파른 매출 성장을 이어가는 것에 달려있는데, 시프티는 작년 말부터 운 좋게도 이 변곡점을 넘어 급격한 이익률 향상을 경험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기 침체로 업계를 둘러싼 시장 상황이 어렵지만 지속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을 늘려가며 올해말 영업이익 20억원의 무난한 달성과 내년도 영업이익 5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흑자 성장 기업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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