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2일 학과 발전회의에 참석한 상담심리학과 교수진, 역대 학생회장, 동문회장들 [사진=경희사이버대]
지난 7월 22일 학과 발전회의에 참석한 상담심리학과 교수진, 역대 학생회장, 동문회장들 [사진=경희사이버대]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상담심리학과는 지난 7월 30일(토) 상담 자격증 준비 필수 요소인 사례 보고서 작성을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상담사례 보고서는 상담 관련 자격증 준비에 필수적인 요소이나 학부 과정의 학생들이 완성도 높은 사례 보고서를 혼자 준비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상담심리학과는 모든 학기에 ‘상담실습 및 사례연구’ 교과를 정규교육과정으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방학 기간에도 ‘사례 보고서 작성’ 특강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자격증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졸업생들도 참여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상담심리학과는 졸업생들의 자발적 역량 개발을 위해 동문회와 연계하여 학과 발전회의 참여, 다양한 특강 등을 통해 졸업생에 대한 추수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상담심리학과 고정은 학과장은 “상담심리학과는 학생들이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고 있다”며 “덕분에 많은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학과 내 사례 발표회, 특강에 참여하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구성원들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가시적인 결과들을 통해 학문공동체로서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지난 7월 19일에 발표된 2022년도 내러티브 상담사(한국이야기치료학회) 2급 필기시험에서 총 22명의 합격자 중 50%를 상회하는 1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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