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여름 방학·휴가철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하계 성수기 운영을 한다.

해당 기간 동안 낮 관측실을 30분 연장 운영하며, 야간프로그램은 1회차 증설한다. 천체투영관 프로그램은 11회로 증편되고, 학교 밖 과학교실 체험 프로그램(외계인 캐릭터 굿즈 만들기)도 개설한다.

또한 관람객 대상으로 한 ‘외계인 바로! 지금! 여기!’ 성수기 이벤트가 펼쳐진다. 외계행성·외계생명에 특화된 천문대에 걸맞게 외계인 가면과 외계인 소품을 빌려주고, 외계인 가면을 쓰고 찍은 사진을 관람객들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병희 이사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관람객이 즐겁고 특별한 재미와 추억을 남기고 덤으로 상품까지 가져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외계인 바로! 지금! 여기!’ 성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밀양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외계인 바로! 지금! 여기!’ 성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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