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 서울강서 빅데이터과, ICT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선정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데이터분석과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최하고, 한국정보산업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2 ICT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사업에 참여학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CT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사업은 국내·외 기업에서 제안한 ICT분야 직무중심의 프로젝트, 서비스 개발 등에 학생이 참여해 인턴십을 수행하고,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도록 하는 이론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문제해결형 창의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빅데이터과 학생들은 인턴십 참여수당으로 월 145만원 및 주거지원비 월 40만원을 지원받아 한국정보산업연합회에서 인증한 ICT분야 우수기업에 인턴활동을 수행하며, 정규직 전환 기회를 얻는다.

빅데이터과는 빅데이터 전문인재를 양성을 위한 학과로 주요 교육 내용은 빅데이터 전체 처리과정인 데이터수집, 저장, 처리, 분석, 시각화 실습 및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 환경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구현을 교육한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빅데이터과는 4차산업의 핵심 기술인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교육하고 있다.

올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P)로부터 지원받아 PaaS-Ta 클라우드 컴퓨팅을 교육했다. 또한 2020년부터 숭실대학교, 건국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동국대학교, 상명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광주대학교 등 함께 오픈랩에 참여하여 파스-타(Paas-TA) 클라우드 컴퓨팅의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빅데이터과 이협건 교수는 “ICT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사업을 통해 기업의 ICT 기술에 대해 현장중심적 교육이 가능하다.”며, “ICT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