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바이오·제약 인천 글로벌 콘펙스(Big C 2021)' 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 [사진=인천시]
‘2021 바이오·제약 인천 글로벌 콘펙스(Big C 2021)' 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 [사진=인천시]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마이스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토록 인천지역 마이스업체를 대상으로 ‘뉴 노멀 대응 인천 마이스업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인천마이스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기업의 기업분석 및 기초조사를 시작으로, 우수 아이디어 보유기업 육성, 마이스 기업 간 협력사례를 발굴, 분야별 전문가와 매칭 등으로 운영된다. 나아가 이번 프로그램에 성공적으로 참여한 기업에는 투자유치 및 미디어 홍보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기술 강점 스타트업 기업에게는 특허 및 출원을 도와 혁신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일 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온·오프라인 진행되며, 인천 소재 마이스업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윤희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일상회복과 함께 마이스 산업도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인천의 마이스산업 활성화와 우위 확보를 위해 이 사업을 마련했다”며 “마이스 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MICE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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