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낙산지구
양양 낙산지구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양양문화재단은 올해 마을 단위 축제 지원 대상 마을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된 마을은 손양면 동호리‧송전리 마을회, 강현면 물치촌계, 정암해수욕장 운영위원회, 현남면 남애3리 등이다.

이들 5곳에는 축제당 2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총 175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 교부 전 각 마을 이장과 축제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해 예산 사용, 정산 보고, 사업 진행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마을별 축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펜데믹으로 위축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견인하고 관광객 유입을 위한 마중물 역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양문화재단은 7월 낙산 비치 버스킹과 양양 힐링 뮤직 콘서트, 문화가 있는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