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어울림 합창단 신입 단원 모집 포스터 [사진=평창군]
평창 어울림합창단 신입 단원 모집 포스터 [사진=평창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평창군과 평창문화도시재단은 내달 6일까지 평창 어울림 합창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평창 어울림 합창단은 서울대학교,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악대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전북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정원영 지휘자가 공모를 통해 위촉됐다. 

평창에 거주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등이다. 실기 오디션은 자유곡 1곡 시장 및 음역 테스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어울림 합창단원으로 선발되면 매주 정기연습과 특별연습을 비롯해 지역 내외 초청공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 방법은 평창문화도시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 확인 후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도영 평창문화도시재단 이사장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문화를 매개로 지역민과 소통할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일상이 행복한 평창, 살고 싶은 평창’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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