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한국노사협력대상」을 수상한 수상자들     © 이뉴스투데이
21일 경총이 주관하는 시상식이 이수영 경총 회장, 김성중 노사정위원장, 박승복 샘표식품 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호텔 그랜드볼룸(1층)에서 열렸다.
 
이날 「2008년 한국노사협력대상」 대기업 부문 대상은 현대중공업(주), 우수상은 금호산업(주) 고속사업부, 한국수력원자력(주)가 수상하였으며, 중견·중소기업 부문 대상은 린나이코리아(주)가 수상했다.
 
금년도 「한국노사협력대상」의 심사는 1차적으로 사무국의 예비심사를 거쳐 6인으로 구성된 본심사위원회의 최종심사 등의 절차로 진행되었다. 본심사위원회는 김동기 고려대 석좌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학계·노동계·경영계·언론계·법조계를 대표하는 저명인사들이 참여했다.
 
한편, 「한국노사협력대상」은 ▲ 노사협력 및 복리후생, ▲ 생산성 향상 운동 추진 및 성공정도, ▲ 인적자원 개발 노력 및 성과, ▲ 산업재해 현황 및 예방, ▲ 국가 및 사회공헌 사항, ▲ 최고 경영자의 경영철학 및 실천노력 등 노사협력을 위해 필수적인 6개 심사항목으로 평가하여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총은 앞으로도 「한국노사협력대상」의 시상을 통해 산업현장의 건전한 노사협력체제의 확산을 선도함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한 우리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로 국가경제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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