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24일 오후 3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관내 환경기초시설 수질검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질분석 기술 지원을 위한 측정분석 교육을 실시한다.

환경기초시설이란 공공하수처리시설, 폐수종말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인간의 생활과 산업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각종 오염물질을 저감시켜 주는 시설이다.

기술지원 대상 환경기초시설은 용연수질개선사업소, 온산수질개선사업소, 방어진수질개선사업소 등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폐수처리시설 10곳이다.

이들 시설은 공공수역으로 배출되는 방류수에 대해 자체 수질검사를 수행하고 있어 수질검사에 대해 상당한 정확도와 신뢰성이 요구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정도관리와 현장평가 개론,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TOC) 등 유기물질 및 미생물 항목에 대한 분석이론 등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측정분석 기술지원을 통해 시험·분석요원의 분석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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