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업기술센터
함양군농업기술센터[사진=함양군]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두열 기자]함양군은 현역 입영대상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 중 영농정착의욕이 높은 자가 농업에 종사해 농업의 미래 전문 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를 오는 7월 8일까지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사업 신청자격은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희망하는 자 또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기 선정된 자로서, 병역판정검사를 이미 받은 자 또는 금년도 병역판정 검사 대상자 중 2023년도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자가 대상이 된다.

세부 자격요건으로 농업계 학력증명, 추천서, 국가기술자격증, 영농교육, 영농기반 등이 선정 기준에 산입되므로 사업 신청 전 본인이 기준에 충족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 뒤 신청해야 한다.

선발될 경우는 내년도 편입이후 현역입영 대상자는 34개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은 23개월 동안 본인의 영농기반에서 영농활동을 하는 것으로 군복무가 대체됨으로써 경력단절 없이 농업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된다.

사업신청은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인력육성담당에서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농산물유통과 인력육성담당으로 유선 또는 방문하여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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