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사진=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여상태, 이하 서울강서캠퍼스)가 학령인구 감소 및 급격한 산업현장 변화 속에서 지역사회와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내 덕망을 갖춘 인사들과 소통에 나섰다.

서울강서캠퍼스는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생·발전을 위해 대학발전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12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강서상공회의소 김병희 회장을 비롯해 KBS 박정호 기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손유미 부원장, 한구고용정보원 정종승 이사, 서울시 노사정협의회 김철홍 대표, 시사경제신문사 정영수 회장, 한국정보보안산업협회 김성진 부회장, 동아TV 박란 대표, ㈜어고노믹스 백승렬 대표, ㈜밀성산업건설 조의환 회장, 동양정보서비스㈜ 윤정철 대표이사, 강서문화원 김진호 원장 등이 대학발전위원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위원회는 대학발전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정책 자문, 대학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및 사업계획과 성과 평가 등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며, 앞으로 대학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대학·기업·지자체가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산업 선도형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할 것이다.

강서상공회의소 김병희 회장은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발전위원회에 참여해 대학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각 분야의 훌륭한 경험을 가진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여 지역사회 내 한국폴리텍대학의 건강한 역할을 함께 그려나가자"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여상태 학장은 “대학의 위기 속 현실을 타개하고 지역사회 전문가들의 고견을 듣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고, 우리 대학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제언을 요청드린다”며, "지역사회와 대학은 함께 발전하기 위해 협력·상생해야 할 중요한 주체이기에 앞으로도 전문가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지역사회와 대학의 공존’, ‘지역의 성장동력’,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한 변화의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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