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 일대에 선보인 생활형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가 평균 경쟁률 45.2대 1로 청약 접수를 마쳤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인터넷 청약접수에서 1164실 모집에 총 5만2590건의 접수가 몰려 평균 45.2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타입이 청약 마감됐다. 전용면적 139㎡와 전용면적 150㎡가 해당하는 1군은 288실 모집에 2만6922건의 청약접수가 신청돼 93.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엠티브이반달섬씨식스개발이 시행하고,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일대에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49층, 총 1191실 규모로, 전용면적 36~244㎡, 18개 타입 중 15개 타입이 3실 이상의 중대형 위주로 공급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전국 청약이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는 상품으로 홍보관 오픈 이전부터 분양 상담 문의가 쏟아졌다”며 “이러한 수도권 광역 수요층의 관심이 청약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