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좋은책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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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의 어린이 단행본 브랜드 좋은책어린이가 저학년문고 신간 ‘특명! 엄마를 화해시켜라’를 출간했다. 이번 신간은 엄마를 화해시키기 위한 작전을 펼치며 우재와 아리가 우정을 키우고, 우재네 가족이 아리네 가족의 도움을 받으면서 이웃의 정을 느끼게 되는 작품이다.

새 학기 첫날 전학온 아리의 당당한 모습에 우재는 첫눈에 반한다. 그날 저녁 우재의 쌍둥이 동생 영재와 민재가 장난감을 가지고 실랑이를 하며 뛰어다니고, 우재는 동생들의 실랑이를 말리려 쿵쿵 발소리를 내며 뛰어다닌다. 그때 갑자기 현관 벨 소리가 요란하게 울린다. 아래층에 새로 이사 온 아리 엄마는 공동 주택에서 아이들을 뛰게 하면 어떡하냐며 우재 엄마에게 화를 낸다. 이 일로 우재 엄마와 아리 엄마 사이 다툼이 생긴다.

‘특명! 엄마를 화해시켜라’는 속상하고 기분 나쁜 일을 기분 좋은 일로 바꾸는 마법 같은 이야기이다. 자존심 때문에 먼저 사과하지 않는 엄마들 때문에 우재와 아리의 우정은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나 엄마들을 화해시키며 결국 엄마들이 인정하는 단짝 친구가 된다.

좋은책어린이 관계자는 “생활하다보면 기분 나쁜 하루를 기분 좋게 바꾸는 비법이 필요한 날이 있는데 이 책을 통해 그 방법을 조금이라도 찾기를 바란다”며 “엄마들을 화해시킨 비법을 찾아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특명! 엄마를 화해시켜라’는 온라인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좋은책어린이 홈페이지에서는 책을 읽은 후 내용을 확인하고 연계 글쓰기를 해 볼 수 있는 독서 활동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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