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신진규)은 지난 1일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김해청년센터(김해청년다옴)와 청년의 정신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업제한, 진로 고민 등으로 우울감, 좌절감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위험 청년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한편, 김해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취업‧창업 지원과 소통, 교류, 커뮤니티 지원 등 청년정책을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북카페, 세미나실, 공유주방을 구비하고 있어서 청년활동의 거점활동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청년의 정신보건‧복지 욕구에 대한 통합적 지원 △정신건강증진 교육 및 프로그램 연계 △우울 및 자살고위험 대상자의 치료연계 △활동분야 홍보 지원 및 상호 컨텐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해시 청년을 위한 정책 및 사업활동을 지원하고,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년들이 활발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김해시]
[사진=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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