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맨, 틱톡 전문 MCN 순이엔티와 전속계약 체결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국내 가장 유명한 숏폼 크리에이터이자 국내 틱톡 팔로워 4080만명을 보유한 원정맨이 크리에이터로서 다방면의 활동을 위해 틱톡 공식 MCN 그룹 순이엔티(대표이사 박창우)와의 계약을 체결했다.

AKA ‘마마 가이’인 원정맨은 국내는 물론 멕시코, 인도네시아, 미국 등 글로벌 틱톡커로서 활동 중이며 팔로워 4080만명을 기록했다. 해당 팔로워 수는 국내 팔로워 순위 1위인 BTS를 바로 뒤이은 수치이고 글로벌 순위로는 26위다.

원정맨은 틱톡 내 ‘MAMA’라는 밈(MEME)을 만든 장본인으로 틱톡의 유행 콘텐츠인 이어찍기를 활용하여 본인만의 색을 담아낸 크리에이터이다. 현재는 이어찍기의 대표적인 크리에이터로서 해당 영상들의 좋아요 수 11억이 넘는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글로벌 팬덤과 독창적인 MEME 콘텐츠를 바탕으로 최근 제시의 ‘숏터뷰’에 출연하며 크리에이터로서의 면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원정맨은 새로운 틱톡(TIKTOK) 소속사인 순이엔티(SOONENT)와 함께 더욱 좋은 콘텐츠와 새로운 밈(MEME) 창작을 통한 콘텐츠 창작자(크리에이터)로서 활동을 계획중에 있다.

순이엔티의 박관용 본부장은 “원정맨과 함께 원정맨을 사랑하는 4000만 팔로워 분들에게 보답할 양질의 콘텐츠를 기획하여 선보일 예정”이며 “연기, 코미디, 댄스, 음악, 뷰티, 패션 등 전 세계로 K-콘텐츠를 전파하여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순이엔티(대표이사 박창우)는 70여명의 전속 틱톡커(시아지우, 동주쓰, 신사마, 창하, 엘리나 등)를 매니지먼트하고 있는 틱톡 공식MCN이자 뉴미디어 종합 엔터테인먼트로서 총합 3억명의 팔로워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기획콘텐츠와 다양한 MEME 생성으로 숏 플랫폼 분야의 리더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