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시 은승희 중랑구의회 의장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구성을 마쳤다.

이병우 의원.  [사진=중랑구의회]
이병우 의원. [사진=중랑구의회]

중랑구의회는 지난 14일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18일 예결특위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이병우 의원, 부위원장에 서상혁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김미숙, 오화근, 임익모 의원이 예결특위 위원으로 함께 활동한다.

예결특위는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추가경정예산안을 오는 21일까지 심사하게 되며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추경안의 규모는 일반회계 154억6400만원이다. 추경예산은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병우 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방역 지원과 재택치료 관리 등 효과적인 코로나19 대응과 소상공인을 적기에 지원하는 사업 위주로 편성돼 있다”며 “이번 추경이 현재의 난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도록 신중하고 신속하게 심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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