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아리랑박물관 기획특별전 ‘처음 만난 조선, 다시 만난 아리랑’ [사진=아리랑박물관]
정선 아리랑박물관 기획특별전 ‘처음 만난 조선, 다시 만난 아리랑’ [사진=아리랑박물관]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정선 아리랑박물관은 전시‧연구 자료로 활용할 아리랑 관련 유물을 공개 구매한다고 6일 밝혔다.

구매 대상은 아리랑과 정선아리랑제 관련 모든 유형의 유물로 출처가 분명한 자료여야 한다.

소장품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와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오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아리랑박물관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유물은 아리랑박물관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구매 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통보해 반환하게 된다.

아리랑박물관 관계자는 “구매 유물은 특별전시와 아리랑 연구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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