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크림도넛이 공정무역 인증 원두를 전국 매장에 도입했다. [사진= 롯데GRS]
크리스피크림도넛이 공정무역 인증 원두를 전국 매장에 도입했다. [사진= 롯데GRS]

[이뉴스투데이 정혜원 기자] 크리스피크림도넛이 공정무역 인증 원두를 전국 130여개 매장에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원두는 아라비카 품종 100%로 구성됐고 각각 브라질, 에티오피아, 온두라스에서 생산하고 직수입됐다.

이번 조치로 원두 품질을 높이고 불공정한 무역 체계로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한 개발도상국 농민과 노동자에게 공정무역 최저가격 보장과 장려금을 지원한다.

크리스피크림도넛은 풍미 깊은 맛을 표현하기 위해 원두 배합과 추출량 조정으로 달콤한 도넛과 어울리는 커피 맛을 구현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공정무역 원두를 전국 매장에 확대해 커피 맛과 품질 향상으로 최적의 커피 맛 구현을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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