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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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스윙(SWING)은 총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유럽 1등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회사 ‘티어(TIER)’의 투자를 리드한 글로벌 벤처캐피털인 화이트스타캐피탈이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신규 투자자로 엠씨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에스티리더스프라이빗에쿼티, 기존 투자자인 해시드와 휴맥스가 참여했다.

스윙은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 규모와 수익성을 모두 갖춘 차별화된 실적과 신사업 및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스윙은 2021년 말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3만5000대의 전동 킥보드와 전기 오토바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약 245억원, 당기순이익은 25억원을 달성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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