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충북 청주 ‘더샵 청주그리니티’ 견본주택 개관

[이뉴스투데이 김남석 기자] 포스코건설은 충북 청주시 개신동 일원에 선보이는 ‘더샵 청주그리니티’의 견본주택을 26일 오픈한다.

더샵 청주그리니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7개동, 전용면적 63~170㎡ 총 119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63㎡ 128세대 △84㎡ 558세대 △99㎡ 392세대 △140㎡ 107세대 △160㎡ 3세대 △170㎡ 3세대다.

더샵만의 입주민 커뮤니티 브랜드인 샤피스퀘어도 함께 지어진다. 피트니스,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과 에듀존, 게스트하우스, 키즈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약 방문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방문 예약은 더샵 청주그리니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청약은 다음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해당지역, 9일 1순위 기타지역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같은달 1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은 오는 3월 7일부터 16일까지로 예정됐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청주 중심지의 주거환경과 편의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더샵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으로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이 구성돼 수요층의 범위도 넓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