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뉴서울아파트(위), 현대아파트(아래) 재건축 조감도. [사진=SK에코플랜트]
인천 뉴서울아파트(위), 현대아파트(아래) 재건축 조감도. [사진=SK에코플랜트]

[이뉴스투데이 김남석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인천 효성동 뉴서울아파트와 숭의동 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사업지를 합쳐 총 960가구 규모이며 도급액은 뉴서울 1201억원, 현대아파트 921억원 등 총 2122억원 규모다.

SK에코플랜트는 뉴서울아파트와 현대아파트를 각각 오는 2025년과 2024년에 착공해 약 3년간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수주 영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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