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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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온다(ONDA)는 2021년 거래액이 2020년 대비 약 250억원 증가하며 100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온다는 현재 총 5만1673곳, 객실 35만여 개를 30여 개 이상 판매 채널에 공급하며 숙박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창사 이래 온다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전체 누적 예약 건수도 580만건을 돌파했다.

온다는 지난해 최대 실적 달성에 힘입어, 올해는 호텔에 주목한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작년 7월 구글호텔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호텔들의 D2C(Direct to Customer) 비즈니스 구축을 돕고 있으며, 국내 호텔과 구글호텔 간 연동을 지원해 호텔의 자체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 일환으로 지난 12월에는 구글호텔을 이용할 국내 3성급 이상 호텔을 대상으로 광고비, 마케팅 컨설팅, 수수료 무상 혜택 등을 지원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개최하기도 했다. 선정된 국내 호텔 100여 곳에는 온다가 구글호텔을 통한 게스트 유치를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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