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김준성 영광군수가 2022년 새해를 맞이해 반부패 청렴 서약서 서명과 함께 집무를 시작했다.

김준성 영광군수가 청렴서약서 서명으로 2022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사진=영광군청]
김준성 영광군수가 청렴서약서 서명으로 2022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사진=영광군청]

영광군은 소속 공무원에게 매년 제작 배포하는 업무수첩에 반부패 청렴 서약서를 삽입, 청렴한 생활 및 반부패 척결을 다짐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 모두가 청렴서약과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반부패 청렴 서약서는 영광군 공직자로서 청렴한 업무태도와 부패 척결을 통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것으로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 준수,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공정성과 청렴성을 저해하는 사항 적극 신고,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행동강령 의무 준수 등을 담고 있다.

지난해 영광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2등급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으며, 전라남도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최대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영광군은 청렴서약서 서명운동 전개를 시작으로 청렴실천 캠페인, 공직자 청렴교육 의무 이수,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활성화, 부패취약분야 특별관리 등을 통해 부패를 예방하며 사전 지도적 차원의 감사활동을 적극 펼쳐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도 향상에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이 체감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공정한 업무처리를 실천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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