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원 전경 [사진=원주의료원]
원주의료원 전경 [사진=원주의료원]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원주의료원은 보건복지가 실시한 ‘2020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평가 기준은 공공성 강화(25점)와 양질의 적정진료(25점), 건강 안전망(25점), 미충족 보건 의료 서비스(25점) 등 4개 영역이다.

이번 평가에서 원주의료원은 90.2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보건복지부 기본계획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다양한 사업 수행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A 등급’ 획득에 이어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보건복지부 평가에 높은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은 “공공병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 사업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